슬의생을 마치고 슬산생을 시작한 지도 벌써 7회째를 맞이한다. 슬의생과는 또 다른 잔잔한 감동을 주는' tvN 슬기로운 산촌 생활'은 그냥 편하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시골생활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편하게 시청하게 된다. 그냥 이것저것 하면서 편하게 보는 TV 프로그램~.
19일(금) 오후 8시 40분 방영된 슬기로운 산촌 생활 7회 에서는 인턴즈의 '슬촌실습' 마지막 날로 고추밭 입성 '공복 노동전문가' 조정석의 지휘로 배현성과 조이현이 작업복에 밀짚모자를 쓰고 방석을 착용하고 고추 다기에 도전해서 밭일의 어려움을 알게 된다.
한편 집에서는 정경호와 김대명이 현성과 이현을 위해 청경채소고기볶음을 하기로 결정하고 청경채 소고기 볶음과 콩나물밥, 북엇국을 했다. 현성과 이현이 돌아와 완성된 음식들을 '진짜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식후 산촌 하우스를 떠나며 '너무 재미있게 놀다 간다'며 '밥도 너무 맛있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 후 정문성이 도착하자마자 정경호, 조정석, 김대명에 의해 옥수수밭으로 연행됐다. 99즈의 삼인방은 정문성이 내리자마자 꽃모자와 팔토시와 장화를 신겨주고 낫까지 들려줬다. 일당 12만 원이라는 소리에 정문성은 영문도 모르고 노동을 하게 된 것이다. 오 수수밭에서 서로 안부를 묻고 정문성이 밥을 안 먹었다는 말에 정, 조, 김 삼인방은 미안해하며 금방 할 수 있다고 다독였다.
이어 나PD는 '유연석이 쵤영을 끝내고 곧 도착한다'라고 전하며 '좀 쉬었다 오라고 할까요?'라고 묻자 '아니 바로 와야지'하며 유연석이 오자마자 옥수수밭에 내리게 하자 유연석이 '이런 법이 어디 있냐'며 '지금 바로 전주에서 왔는데 너무 하는 거 아니야"며 억울해했다.
한편 전미도는 일주일 만에 다시 왔는데 99즈의 대환영을 받으며 뮤지컬로 인연을 맺은 정문성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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