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97 날마다 꽃길, 날마다 행복, 날마다 감사 작년 겨울이 시작되기 전 시작한 우리들의 걷기 운동이 벌써 6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운동이 필요했던 우리 몇몇이 한사람 두 사람 더해져서 모인 인원이 5명 고정 멤버가 되었고 때로는 서너 명이 더 합류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겨울 전 시작해서 지금 이 봄까지 계속하면서 날마다 변해가는 자연의 신비를 느끼며 그 하루하루가 선물임을 축복임을 또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찾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몸도 건강해지지만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우리들의 호흡이 되었고 그 호흡이 걷는 거에 더해져서 삶의 충전이 되었고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가을 단풍잎이 낙엽이 되어 나뒹굴 무렵에서부터 늦가을 서리가 내리고 한겨울 함박눈이 퐁퐁대라던 날 청보리밭에서 강아지들처럼 신나게 뛰놀기도 하면서 두 계절을 보내고 벌써 세.. 2023. 4. 11. 이전 1 2 3 4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