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9회에이어 풍류대장 세미파이널이 10회에 계속 진행됐다. 그야말로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손에 땀을 쥐고 시청해야 했다.
이번 10회에서는 이야기 소리군 라이벌 매치로 신동재와 임재현, 고영열의 대결 구도로 시작되었다. 소리군 세 사람의 대결에서는 아무도 떨어지지 않길 바랄 정도로 빅매치였고 그 누구도 떨어뜨리기 아까울 정도로 모두들 잘해 냈다. 셋다 독특하고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열창을 했지만 신동재와 고영열이 727점으로 동점을 받았고 임재현이 736점으로 최고점을 받아 결승에 진출하세 되었다.
그리고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서도밴드와 AUX의 대결에서 서도밴드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아 결국 787점을 받아 풍류대장 시작이래 최고점을 받았다. AUX도 780점으로 풍류대장 2번째 최고득점을 받았지만 서도밴드와 대결한지라 탈락했다. 하지만 막판에 솔라의 구제로 파이널 진출 무대에 오르게 됐다.
거기에 소리전사 라이벌 매치로 엮인 장서윤, 이윤아, 최예림의 소리 전사 배틀에서는 이윤아와 최예림이 758점으로 동점을 받아 둘 다 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이렇게해서 세미파이널 12팀이 확정됐다. 이상, 온도, 최재구, 음유사인, 김준수, 촘촘, 임재현, 서도밴드, 김주리, 이윤아, 최예림, AUX 등이다. 이들 12팀에서 다시 6팀을 가르는 대결이 이어진다.
먼저 치명적인 창작곡으로 돌아온 K-싱어송라이터 최재구가 그 첫 스타트를 끊었다. 최재구 특유의 밝은 퍼포먼스와 창작으로 '가발박사'라는 창작곡으로 결승에 임했는데 결과는 717점으로 별로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아 냈다. 사실 심사위원들의 격찬이 있었음에도 말이다.
다음 리듬천재 밴드의 파격 변신으로 음유사인이 결승에서 부른 노래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였는데 음유사인 특유의 그 맛을 잃어버렸다는 혹평을 받는다. 과연 이들의 점수는 어떻게 될지~. 다음 주를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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