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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구마이야기1

by 꽃향기꽃심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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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최애 간식 고구마~. 그 고구마 이야기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구워도 먹고, 쪄서도 먹고, 말랭이도 해 먹고, 튀김도 해 먹고, 고구마라떼도 해 먹고, 고구마 죽도 해 먹고, 요즘엔 에어 프라이기로 칩도 만들어 먹는다.  지금 열거한 이 모든 고구마 요리가 다 맛있는데 요즘엔 그 어떤 요리보다도 날고구마를 많이 먹는다. 

 

옛날에 어르신들은 날고구마가 소화도 잘 않되고 많이 먹으면 이가 까매지고 해서 날고구마를 될 수 있으면 먹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날고구마가 몸에 더 좋다고 해서 날 고구마를 많이 먹으라고 한다. 사실 나는 예전부터 찐고구마나 군고구마 보다도 생고구마를 더 좋아했다. 아삭아삭 한 게 한번 먹기 시작하면 한없이 먹게 된다. 찌더라도 설겅설겅 씹히는 맛이 날정도로 좀 덜 익혀서 먹곤 했다. 

 

달지도 않은 것이 사과나 배같은 과일과는 다른 색다른 그냥 알게 모르게 자꾸 당기는 맛이 있다.  이렇게 좋아하는 날(생) 고구마가 몸에 좋다고 해서 어떻게 좋은지 한번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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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날) 고구마의 효능

    -항암효과: 호박, 당근, 가지, 샐러리 등 항암효과 채소 82종 중에서 1위

    -콜레스테롤저하, 식이섬유 풍부, 베타카로틴 풍부   

    -변비, 대장암예방, 감기 예방, 피부미용에 효과

    -고혈압 예방, 골다공증 예방,

    -사과와 같이 먹으면 두배의 효과(사과를 고구마의 2배 두께로 썰어 고구마와 사과를 같이 포개어 먹으면 좋다) 

 

생(날)고구마/ 고구마칩/ 군고구마

●고구마

    -메꽃과

    -원산지 : ,남 아메리카

    -재배 :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브라질

    -개화가 : 7~8

    -꽃받침 5, 수술 5, 암술 1/ 끝에 5~6송이씩 모여 핀다.

    -원래 열대성 작물이므로 더운 곳에서는 꽃이 피는데 우리나라 기후에서는 고구마 꽃이 피는 것이 귀하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영조(1768) 때(1768) 일본에서 도입

    -4월에 하우스 안에 종자 고구마를 심어 싹을 낸다. 싹이 어느 정도 자라면 마디마디(보통 6~7cm) 잘라 66월 초쯤 밭에 심는다. 비내리기 직전이나 비 내린 직후에 심는 게 좋다. 수확은 서리 내릭 전에 한다. 보통은 심은지 120일 정도 즉, 4개월 정도 후에 캐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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