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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제2의 의료보험 실비보험

by 꽃향기꽃심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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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천만 명에 가까운 가입이 되었다는 실비보험. 본인 부담 병원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보험으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꼭 필요한 보험으로 알려져 있다. 예전엔 종합형으로 가입자의 선택의 폭이 없었다면 현재는 기본형과 특약형으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필요한 혜택만 선택할 수 있기에 예전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층도 가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급여 80%, 비급여 70% 보장으로 개편되어서 종합형이 아닌 단독실비보험 보장구조로 급여와 비급여를 분리해 계약 갱신 전 1년간 비급여 항목의 지급 보험금 기준으로 보험료 할인 또는 할증하는 방식이다.  12개월 비급여 자급보험금이 없는 가입자 비중이 전체의 72.9%에 달해 4세대 실손보험 가입할 경우 가입자 10명 중 7.2명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이러한 개편으로 보험사의 손실이 가중되어 실비보험 가입연령이 하향조정되거나 보험료를 대폭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  연령 한도를 65세에서 49세로 대폭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커졌다. 

 

보험사마다 많은 차이가 있는 실비보험 꼼꼼히 체크해 보고 본인에게 맞는 보험사를 잘 선택해 가입하길 권한다.

 

●실비보험 가입 TIP

    -보험 기긴은 길게 100세 만기로 선택한다.

    -특약은 비 갱신형으로 선택한다.

    -의무계약 사항은 최소 기준으로 선택한다.

    -다양한 특약을 추가로 선택한다(진단비/수술비/입원비 등)

    -자신에게 맞는 보험으로 맞춤설계한다.

 

※최근 갱신된 실비보험 금액이 무지막지하게 오른 보험들이 꽤 있는데 3~4만 원 하던 보험이 갱신되면서 몇십만 원까지 치솟은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실비보험대체 적금을 들어 놓는 편이 나은 듯하다. 저렴한 실비를 내는 회사로 갈아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심사에서 통과 안 되는 경우 오른 실비만큼의 금액으로 적금을 들어 놓고 그 실비보험은 해약을 하는 거다. 사실 몇십 만원씩 보험료를 내고 보험혜택을 못 받을 경우 고스란히 그 금액을 날리는 셈이니까 그 금액으로 적금을 들어 놓으면 실제로 병원 갈 일이 발생하면 적금해 놓은 것으로 사용하면 되고 병원 갈 일이 없으면 그 적금은 고스란히 모을 수 있게 되니까 치솟은 실비보험은 차라리 해약하고 그 금액으로 실비요 적금을 들어 놓는 편이 나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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