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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

by 꽃향기꽃심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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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계속 활발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확진자는 계속 2천명대에 육박하는 현실에서 백신 접종이 과연 효과는 있는건지 의구심이 생길 수도 있겠다. 여러가지 부작용도 있고 사망자도 생기고 해서 불협화음도 좀 있긴 하지만 어느 백신에도 그정도의 부작용은 있을 수 있는 것이라 여겨진다.

 

본인이 접종한 백신은 화이자로 2021년 8월 2일 10시에 1차 접종을 했고, 오늘 9월 13일 2차 접종을 완료했다. 1차 때도 2차 때도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백신 맞은 팔이 약간 뻐근하다는 느낌 정도만 있을 뿐이다. 오후 5시 현재 아직은 말이다. 

 

남편은 아스트라제네카로 1~2차 접종 완료한 상태이고 남편 역시 별 이상 반응은 없는 상태다. 남편은 8월 30일에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옆에 사는 오빠와 올케가 남편과 같은 날자에 같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을 했는데 오빠는 1차 때 약간의 몸살증상이 좀 있었고 2차 접종 후에는 별 이상 반응이 없었다. 올케 역시 같은 날 접종에 같은 백신을 맞았는데 1~2차 때 다 잠이 많이 왔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동안 피곤이 누적되어 그럴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오늘 2차 접종 전 접종하던 병원 원장님의 말씀에 전적 동감을 했는데, 어쨌든 백신 접종의 부작용은 감안해야하고, 접종 안하는 것 보다는 하는 편이 많은 사람을 보호 하나든 것과, 2차까지 접종 했다 할지라도 먹는 치료약이 상용화 되어 감가약처럼 사먹을 수 있을 때까지는 꼭 마스크를 쓰자는 의견에 정말 동감이다. 여러가지 마스크가 있고 외국에서는 덴탈 마스크도 많이 쓰지만 우리는 안전지대에 오를 때까지 KF-94를 꼭 쓰자는 의견에도 전적 동감이다. 없으면 모를까 우리가 만든 좋은 마스크 KF-94 안전한 마스크가 있는데 입증도 안된, 의심의 여지가 있는 마스크를 굳이 써서 마스크를 썼음에도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 필요는 없지 않을까하는 그 말씀을 정말 너무 잘 해 주신 것 같다. 

 

정부관계자나, 질병본부 관계자 보다 훨씬 방역에 앞장 서시는 원장님 이신 듯해서 좋은 말씀에 너무 감사했고, 박수 갈채를 보낸다.

 

방역수칙, 이젠 정말 이왕 지키는 것 제대로 잘 지켜서 요즘처럼 몇차 몇차 대유행이 제발 오지 않했으면 좋겠다. 모두가 마스크를 벗는 날이 하루속히 와서 그야말로 정말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정말 좋겠다. 정말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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