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그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들 ~
사람들마다 키우는 반려식물의 종류는 어마어마 하다.
반려식물중에 시계초가 있다.
꽃의 수술 중 암술이 3개이고, 그 암술이 꼭 시계바늘의
시침, 분침, 초침처럼 생겨서 흔히들 시계꽃이라 한다.
전세계에 분포한 시계초의 종류는 대략 550여종에 이르고 해마다 신품종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 그 종류는 계속해서 엄청나게 늘어나리라 예상된다.
시계초의 열매를 패션후르츠라 하는데 동양권에서는
그 열매에서 백가지 향기가 난다하여 백향과라 부른다.
요즘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벡향과 재배가 활발해져서
고수익품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백가지 향기가 나는 과일~정말 그 향기가 궁금하지 않을까?
시계초 종류가 550여가지가 있다고 했는데 모두다 식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시계초 열매중에서 식용이 가능한 건 극히 일부 품목이다.
대표적으로 백향과라 했는데 그 백향과를 열게하는 시계초 종류는
애듈리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품종이다.
그러니까 애듈리스라는 품종에서 열리는 열매가 백향과인것이다.
사실 이번 소개하는 시계초는 시계초중에 아주 작은 꽃을 가지고 있는 종류의 시계초다.
꽃은 작고 반면에 잎은 또 크고 멋진 시계초, 바로 박쥐날개잎 시계초다.
이렇게 시계초 중에는 잎의 생김새로 이름이 붙여진 종류가 몇종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다루게 될 반려식물중에 시계초를 많이 언급할 것이다.
그 첫번째로 다루는 박쥐날개잎 시계초는 정말
마니아들이라면 꼭 키우고 싶어하는 품종이다.
잎이 특이해서 많이들 선호하는 반면 겨울 추위에 아주 약해서
꽃필때까지 제대로 키운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이다.
잎은 박쥐날개 모양, 꽃은 그린그린한 색감의 귀여운 꽃,
번식방법은 꺽꽂이도 가능하고 씨앗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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