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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랜선으로 만나는 가을 꽃

by 꽃향기꽃심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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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들판도 온통 가을가을합니다. 공기도 사뭇 가을스러워 졌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좀 쌀쌀한 느낌마저도 듭니다. 가을맞이하러 꽃밭 구석구석 돌아보며 가을이 흠뻑 내려앉은 주변을 통째로 가져왔습니다.

 

 

 

 

먼저 요즘 핫한 꽃무릇을 가져왔는데요, 전국적으로 꽃무릇으로 유명한 곳이 꽤나 많지요? 우리 보령 성주산에도 빠알갛게 물들인 꽃무릇이 장관을 이룰텐데요, 우리 꽃밭에도 아주 멋드러지게 그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상사화의 한 종류로 석산이라고도 불리는 꽃무릇은 독이 있어 독산 이라고도 합니다. 그렇지만 또 약재로도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우린 눈에 담고 마음에 담고 사진으로 담고 이야기로 담아내기에도 바쁘지요?

 

 

그다음은 가을의 대명사로 유명한 코스모스입니다. 우리 꽃밭에는 코스모스밭이 포토존으로 마련돼 있습니다. 꽃 대궐인 우리 꽃밭으로 오셔서 마련된 포토존에서 평생 남을 수 있는 인생 샷 한번 남겨 보셔요. 현재는 1/20 정도밖에 피지 않았는데요, 만개하면 정말 장관 일겁니다. 평범한 코스모스가 아닙니다. 피코티라 불리는 코스모스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꽃밭에는 귀한 야생화들도 아주 많습니다. 깊은 산속에나 가야 만날 수 있는 야생화들 말입니다. 그런 귀한 야생화들 만나러 한 번 오셔요.

 

 

우리 꽃밭에서는 또 정말정말 귀한 시계꽃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시계꽃이 한꺼번에 다 피진 않지만 그래도 우리 꽃밭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추억을 돋게 하는 꽃들입니다. 과꽃, 백일홍, 천일홍, 봉숭아 등등인데요, 동요에 많이 나오는 꽃들이지요.

 

여기서 소개하지 못한 가을꽃들도 다양한 여러 모습으로 가득 피어 있는 꽃담플라워 동산입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부응해 이렇게 반려 식물들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 시대에 랜선으로 함께 가을꽃들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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